부부상담받고 왔어요

나는 꼼꼼하고, 완벽주의적, 사소한 것에 신경을 많이 쓰는 성향을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검사결과를 통해 정확히 알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나의 이러한 성격을 조금씩 바꿔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렵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이 부분을 조금 더 노력하며 편안히 생활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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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성향이 냉소적, 권위적인 부분은 처음 알게 되었다.

상대방의 말은 귀담아 듣지 않는 편이라고만 느끼고 있었는데 위와 같은 성향이 있어서

그런 태도를  보였구나 하는 이해하는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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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생각을 유연하게 해서 좁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을 해야겠다.

아이들의 기분을 더 이해하고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

직장일은 집으로까지 가져오지 말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퇴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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