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과 남편에게 내 감정을 지혜롭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상담을 통해서 새롭게 깨닫게 된 사실, 생각, 느낀 감정 등 도움이 된 점은 무엇인가요?  

남편의 가족과 배경 등등 나와 많이 달라서 내가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어머님께 서운한 부분을 참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서운했던 감정을 전달해야 한다는 사실이 위로가 되었다. 또, 서운한 걸 전달할 때 딱딱하고 기분 나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분 좋을 때 이야기하는 방법을 배웠다. 앞으로는 내가 어머님과 남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내 감정을 지혜롭게 그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남편에게 합리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원장님이 말씀해주셔서 (객관화) 정말 큰 도움이 됐다.

오늘 상담 내용을 생활에 어떻게 적용하고 실천할 지에 대한 생각을 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  

서운하고 속상한 일이 생기면 바로 이야기하기보다는 어머님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해본 후, 기분이 좋을 때 나의 솔직한 감정과 바람을 부드럽게 전달해야겠다. 남편에게 무작정 내 감정을 전달하고 이해해 달라고 짐을 주지 말아야겠다. 그 사람의 배경 때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이해한 후, 내 다친 감정을 기분 좋게 전달해야겠다. 그렇게 하신 이유가 있겠거니 받아들이고 노력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