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상담받고 왔어요
별빛반짝
아동·청소년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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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19:27
아이를 양육할 때 일관되지 못한 나의 행동이
자신에 내면된 어떠한 문제점으로 인해 발생되는 것인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 기준으로 아이를 바라보지 말고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해 줄 것입니다.
아이와의 대화법에서 합리적인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는 아이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주고, 구체적인 설명(합리적 설명)을 해주고, 아이를 좀 내려놓으려고 합니다.
그동안 너무 부모의, 어른의 입장에서만 아이를 바라본 것 같아 아이에게 너무나도 미안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는 아이기준에서 바라봐주고 지켜봐주는 엄마가 되겠습니다.